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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간이사업자 신고 방법 모두채움 환급

by 샨열라 2025. 5. 19.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그런데 간이사업자의 많은 분들이 “나는 간이과세자라 세금 신고 안 해도 되지 않나?”, “환급은 일반과세자만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간이사업자도 환급받을 수 있고, 그것도 아주 간단하게 ‘모두채움’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놓치면 아까운 간이사업자 모두채움 환급제도에 대해 완전 정리해드립니다.

 

모두채움 신고란?

‘모두채움’이란 국세청이 이미 파악한 소득·비용 자료를 바탕으로 자동 작성된 신고서를 말합니다. 즉, 내가 일일이 자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홈택스나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모두채움 환급 대상자

간이과세자 중에서도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모두채움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 연 매출이 일정 수준 이하 (예: 4,800만 원 이하 등)
  • 국세청이 신고할 주요 자료를 이미 보유한 경우
  • 지난해 부가세 신고, 카드매출, 현금영수증 등의 자료가 명확한 경우
  • 납부보다는 환급 가능성이 큰 경우

※ 정확한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판단하며, 대상자는 5월 초에 문자 또는 우편으로 알림을 받게 됩니다.

 

✅  간이과세자 모두채움 환급

모두채움 환급 금액은 각자의 소득, 비용, 기납부세액에 따라 다르지만, 수십만 원 단위로 환급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매출 감소, 정부의 간이과세자 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환급 규모가 커질 수 있어요.

실제 사례:

  • 카페 운영 간이사업자 A씨: 2024년 환급금 39만 원 수령
  • 온라인 셀러 B씨: 별도 자료 준비 없이 손택스로 신고 완료 → 24만 원 환급

✅ 신청 방법 

신고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 홈택스 (PC)

  1. 국세청 홈택스 접속
  2. 로그인 → 세금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3. ‘모두채움 대상자’로 자동 분류된 경우 안내 메시지 확인
  4. 자동작성된 신고서 검토 → 제출 → 환급계좌 입력

📱 손택스 (모바일)

  1. 손택스 앱 실행 → 로그인
  2. ‘종합소득세 → 모두채움 신고’ 선택
  3. 자동 생성된 신고 내용 확인 후 제출
  4. 환급 계좌 입력 및 제출 완료

 

✅ 유의사항

  • 환급을 위해서는 꼭 환급계좌를 입력해야 합니다. 계좌 미입력 시 환급이 지연될 수 있어요.
  • 모두채움 신고서에 오류나 누락된 소득이 있다면, 수정신고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6월 3일(월)까지 신고를 완료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엄수는 필수입니다.

 

모두채움 환급은 이름처럼 ‘다 채워져서’ 오는 돈이고, 복잡한 계산이나 서류도 필요 없습니다.

몇 번의 클릭으로 수십만 원 환급 받을 수 있다면, 해볼 만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홈택스나 손택스 앱에 접속해 내 이름으로 환급 가능한지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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